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남이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마사지업소 후기와 음담패설 등을 다수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3월 해당 사이트에, '이기고 싶다'라는 닉네임으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마사지업소에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의 사진이 올라온 게시글에 음담패설과 막말성 댓글도 여러 차례 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선대위 관계자가 이 씨에게 확인한 결과, 마사지업소 관련 글을 올린 건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담패설과 막말성 댓글에 대해선 이 씨가 기존에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모든 행위에 관해 사과하고 포괄적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앞서 이 씨가 2020년 7월까지 온라인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했지만, 추가 확인 결과 최근까지도 포커를 친 것으로 드러나 속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씨는 지난 2020년 3월 해당 사이트에, '이기고 싶다'라는 닉네임으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마사지업소에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의 사진이 올라온 게시글에 음담패설과 막말성 댓글도 여러 차례 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선대위 관계자가 이 씨에게 확인한 결과, 마사지업소 관련 글을 올린 건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담패설과 막말성 댓글에 대해선 이 씨가 기존에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모든 행위에 관해 사과하고 포괄적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앞서 이 씨가 2020년 7월까지 온라인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했지만, 추가 확인 결과 최근까지도 포커를 친 것으로 드러나 속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