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호사 등 당원 출신 20대 청년선대위에 영입

민주당, 간호사 등 당원 출신 20대 청년선대위에 영입

2021.12.07.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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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는 당원 출신 20대 청년들을 선대위에 합류시켰습니다.

청년 선대위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사인 김연수 씨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 심지현 씨, 약속의 자전거 대표 오영열 씨, 인천 연수구의원 조민경 씨 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대위는 이들이 모두 20대이면서 민주당 당원 출신인 젊은 정치인 이른바 '젊치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사영입단장을 맡은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은 외부 영입 인재에 대한 끊임없는 검증 논란과 관련해 당내에도 이미 좋은 인재가 많다며 조명받지 못한 청년들을 발굴해 정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대위는 또, 미래정부준비단장에 오영환 의원, 공보단장에 전용기 의원, 운영단장에 장민수 청년대변인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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