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文정부, 국민 죽음 정파적 이용에 분노...제복 존중받는 나라 만들 것"

윤석열 "文정부, 국민 죽음 정파적 이용에 분노...제복 존중받는 나라 만들 것"

2021.12.07.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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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 죽음마저 정파적으로 이용하는데 분노한다며 국민이 안전한 나라, 제복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SNS에 글을 올리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측이 1심에서 군사 기밀을 제외한 정보는 공개하라는 판결을 받자 청와대와 국가안보실이 항소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천안함 용사의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에 대해 최근 검·경이 잇달아 무혐의 처분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에 국가의 자격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집권하면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당시 자료를 공개하고, 천안함 용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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