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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최 교수는 SNS를 통해 선대위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선생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위원장직 사퇴에 대한 어떠한 억측도 사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하더라도 한 명의 시민으로서 촛불 시민들과 더불어 '2기 촛불 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며, 그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최 교수는 이 후보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을 지지해 '기본소득 전도사'로도 불렸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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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SNS를 통해 선대위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선생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위원장직 사퇴에 대한 어떠한 억측도 사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하더라도 한 명의 시민으로서 촛불 시민들과 더불어 '2기 촛불 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며, 그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최 교수는 이 후보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을 지지해 '기본소득 전도사'로도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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