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전태일 기념관 방문...동상 앞 헌화·묵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전태일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2일) 오후 서울 종로에 있는 전태일 기념관을 찾아 '이소선 10주기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전태일 열사 분신 항거 장소를 둘러보고 열사의 동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이어 전태일 재단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열사의 외침이 유효한 현실에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위기로 더 힘들어진 일하는 사람들이 처지를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