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용석 등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2명 고발

민주당, 강용석 등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2명 고발

2021.12.01.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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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2명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가세연이 지난달 방송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인 박철민 씨와 화천대유와의 연관성으로 구속 기소된 김만배 씨 등과 연관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날조하고 유포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고발인들은 아무런 소명 자료도 없이 단순한 억측만으로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해 국민적 오해와 논란을 유발했다면서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박철민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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