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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 52시간·최저시급 비판에 "비현실적 제도 철폐"...청년보좌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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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째 충청에 머물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주 52시간제와 최저시급제 등을 비현실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철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30 세대와 여성층 겨냥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도 시작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청의 아들'임을 내세우며 대전과 세종시를 훑은 윤석열 후보가 충북 청주에서 이틀 차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청주 공항을 찾아서는 청주공항의 중부 거점화와 광역철도 도심 통과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며 균형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2차전지를 만드는 강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주52시간제'나 '최저시급' 등 현 정부 시책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자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며 없애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최저시급제라든지 주 52시간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 지장이 정말 많다(는 말씀이고)…탁상공론 때문에 중소기업 하기 어렵다 하는 말씀 잘 들었고, 비현실적 제도들은 다 철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청년 창업자와 청년 문화예술인을 만나고 시장을 찾아 심야 반상회를 여는 등 청년과 민생 행보에도 힘을 실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공약 '소상공인 50조 지원안'을 전격 수용한 데 대해서는 표 계산을 해본 모양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포퓰리즘이라고 엊그제까지 공격을 하다가 표 계산을 해보니까 아마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단 생각이 민주당 쪽에서 드는 모양인데 어찌 됐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이 후보가 '30대 국방전문가 워킹맘'을 인재영입 1호로 발표하며 2030과 여성층 공략에 나서자,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각 분야에서 활동할 청년보좌역을 구한다며 공개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는 게 아니라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면서 정권교체의 동지가 되자고 호소했습니다.

세종과 대전, 충북 청주까지 방문한 윤석열 후보는 2박 3일 첫 지역 순회 일정의 마지막이 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향합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YTN 김승환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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