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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다음 달 서울 개최 국제행사 전반적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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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다음 달 서울 개최 국제행사 전반적 재검토"
외교부는 '오미크론'의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릴 대규모 국제행사들을 예정대로 개최할지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 달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행사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서울에서는 7∼8일 '유엔 평화유지(PKO) 장관회의'에 이어 9∼10일 '한-아프리카 포럼'이 예정돼 있습니다.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155개국 외교·국방 장관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인데, 지난 4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한 차례 미뤄 추가 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 5년 만에 열릴 예정인 '한-아프리카 포럼'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남아공과 말라위 등 아프리카 지역 외교장관들이 초청받은 상태입니다.

외교부는 아프리카연합과 협의를 거쳐 회의를 연기하기보다는 화상회의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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