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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틀째 호남서 텃밭 다지기...윤석열, 2030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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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매타버스’ 호남 순회 이틀째…텃밭 공략
시장 방문 이어 농민과 간담회…지역 민심 공략
윤석열, 예술의전당 찾아 ’청년작가 특별전’ 관람
신진작가들 전시…청년 예술가에 응원 메시지
[앵커]
호남 탐방 이틀째를 맞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도 지역과 청년 민심을 얻기 위해 곳곳을 훑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청년작가 특별전시를 관람하며 2030 세대를 공략하는 한편, 선대위 세부 인선에도 주력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 오늘도 텃밭인 호남 표심 다잡기에 분주하죠?

[기자]
네, 매주 타는 민생 버스, '매타버스' 호남 순회 이틀 차를 맞은 이재명 후보는 오늘도 지지층 다지기에 주력합니다.

10시 반부터 전남 장흥군에 있는 토요시장을 찾아 지역의 바닥 민심부터 훑었는데, 특히 코로나19로 손해를 본 어촌계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후엔 강진군으로 넘어가 농민들과 함께 '국민 반상회'를 여는데,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농민 기본소득'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오후 여수 광양항을 찾은 자리에선 관광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거점 항만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힐 예정인데요.

이렇게 지역 민심을 공략한 뒤 저녁엔 청년 표심을 집중적으로 파고듭니다.

배우자 김혜경 씨와 함께 순천 연향 상가 패션거리와 여수 낭만 포차 일대를 누비며 2030 세대와 접촉면을 넓힙니다.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역시 오늘 청년층 공략에 나서지 않습니까?

[기자]
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관람합니다.

만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 가운데 갤러리에 전속되지 않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작가 특별전'인데, 청년 예술가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소통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선대위 세부 구성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 직속 단장급 인사들 인선인데, 이번 주말과 휴일 논의를 거쳐 다음 주 발표할 전망입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빠진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체제에 힘을 실으며 띄운 선대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는 계획인데, 단행된 인선을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딸의 KT 특별 채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김성태 전 의원이 당연직으로서 선대위 본부장직을 맡은 걸 두고 여권을 중심으로 공세가 거센데,

국민의힘은 공식 입장을 통해 김 전 의원의 유무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취를 논의하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지만, 채용 비리는 청년 표심과 직결된 만큼 내부에선 고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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