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군인들이 겨울철 경계근무 함께 하고픈 스타는?

[앵커리포트] 군인들이 겨울철 경계근무 함께 하고픈 스타는?

2021.11.24.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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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칼바람 부는 겨울철 경계근무를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선다면 어떨까요?

국방일보가 장병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볼까요?

장병 7백여 명에게 주관식으로 물어본 결과 겨울철 경계근무를 함께 서고 싶은 스타 1위는 걸그룹 '에스파'였습니다.

아이유, 프로미스나인, 블랙핑크, 아이즈원, 있지(ITZY)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손흥민, 유재석, 박효신, 이승기 등 남자 연예인들도 순위에 들었는데, 근무 중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많았습니다.

군통령으로 불리는 브레이브걸스가 10위 안에 포함되지 않아 의외입니다.

군대에서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경험하고 싶은 훈련은 뭘까요?

혹한기 훈련이 1위였고, 이어서 경계, 유격, 행군, 야외 전술훈련 순이었습니다.

이유는 힘든 와중에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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