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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기업들과 공공기관들 2백여 곳을 지방으로 다 옮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으로 가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에서 진행된 인터넷 생방송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을 마저 다 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충청으로 행정수도를 옮겨서 진행 중인데 현재 보수야당이 막아서 일부밖에 못 옮긴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이 옮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균형발전 때문에 대한민국 성장도 회복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대전으로 가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에서 진행된 인터넷 생방송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을 마저 다 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충청으로 행정수도를 옮겨서 진행 중인데 현재 보수야당이 막아서 일부밖에 못 옮긴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이 옮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균형발전 때문에 대한민국 성장도 회복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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