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日과 필요한 사항 수시로 소통 이뤄져"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 문제로 미국에서 있었던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 회견이 무산된 가운데 국방부는 일본과의 필요한 소통은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 간 국방 분야 공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양측 간에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 유지 장관 회의에 일본 측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선 행사 기획단을 통해서 양국 간에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