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여론조작 좌표 찍기...엄연한 범죄"

김기현 "이재명, 여론조작 좌표 찍기...엄연한 범죄"

2021.11.15.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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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여론 조작 좌표 찍기를 지시했다며 댓글 등을 통한 여론 조작은 엄연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가 상대 후보 잘못을 알리고 왜곡된 정보를 고치자면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여론 조작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드루킹 사건으로 복역하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언급하며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도 없이 내가 하면 민심이고 남이 하면 조작이라는 내로남불 정신으로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후보가 앞장서 여론조작 지시를 해도 민주당 정권의 거짓과 위선을 본 국민은 가짜뉴스에 속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하루빨리 후보를 교체하는 게 순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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