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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종전선언, 세계 평화로 가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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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등이 참석한 정상회의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화상으로 열린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지난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와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미얀마 사태의 해결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위한 진지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세안 9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아세안 주요 대화 상대국, 국제기구 사무총장들이 참석한 오늘 회의는 코로나19와 기변화 위기 대응, 국제 정세 등을 주제로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에 EAS가 더욱 단단하게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한국도 보건과 경제 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회복 성명'에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며 녹색 전환을 향한 회원국들의 의지가 더욱 결집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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