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尹 캠프 선대위원장 합류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尹 캠프 선대위원장 합류

2021.10.24.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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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태호·박진 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당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지지세 확장은 물론, 정책·공약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거로 내다봤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김태호 의원은 경남도지사를 역임했으며, 경남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경남 지역 지지 기반을 넓혀나가는 데 큰 힘을 보태줄 것으로….

(박진 의원은) 국회 외교위원장을 지낸 외교통으로,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국민캠프의 외교·안보 정책수립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낸 5선 중진으로, 경기도 안양시에서 다선 의원을 지낸 만큼 수도권 민심을 모으는 데 큰 역량을 발휘해주길 부탁합니다.

유정복 전 인천광역시장은 현재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국민캠프는 친박 좌장 영입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이번 인선으로 화합형 캠프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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