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맞수토론에 난데없이 소환된 허경영

[앵커]
국민의힘 대선 주자 2차 맞수토론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직접 지원책이 화끈하다, 인기 경쟁을 하다 보면 허경영처럼 되는 후보가 있다는 얘기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원희룡 / 전 제주지사 : 직접 지원책을 쓰자, 저는 기본적으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직접 지원책에 대해서 가장 화끈한 사람이라고 그러면 허경영을 따라갈 수가 없겠죠? (그렇죠.) 그 점에 대해선 재원이라든지….]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후보님. 허경영이가 공약이 좀 허황되지 않습니까?]

[원희룡 / 전 제주지사 : 그런데 우리가 인기를 끌려고 경쟁하다 보면 자꾸 허경영 쪽으로 가는 후보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누구라곤 얘기 안 하겠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