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 "변희수 사건, 상급심 의견 들어보고 싶어"

서욱 국방장관 "변희수 사건, 상급심 의견 들어보고 싶어"

2021.10.19.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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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변희수 사건, 상급심 의견 들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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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고 변희수 하사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법원 판결에 대해 "군의 전투력과 사기 문제, 사회 공감대를 갖고 연구해볼 일"이라며 항소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전역 처분 당시 육군은 변 하사를 남자로 판정했고, 1심은 여성이 됐다고 인식해 판단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상급심을 통해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서욱 장관은 변 하사가 육군에서 전역 처분된 지난해 1월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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