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남시청 항의 방문 "위례 신도시도 게이트"

국민의힘 성남시청 항의 방문 "위례 신도시도 게이트"

2021.09.27.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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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손대는 것마다 게이트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성남시 부시장을 만나 위례 신도시에서도 비슷한 수익 구조가 발견된다며 같은 세력들이 이른바 '위례 게이트'로 연습을 하고 '대장동 게이트'로 이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창현 의원은 곽상도 의원의 실수 하나로 모든 것이 덮어지진 않는다고 지적했고, 김은혜 의원은 대장동을 개발한 '성남의뜰' 주주 협약서부터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항의 방문에는 대장동 원주민이 참석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공공개발을 하겠다더니 민간에게 사업을 주고 주민에게 손해를 떠안겼다고 항의했지만, 시청 입구에서는 아들이 50억을 받은 곽상도 의원에게 물어보라며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비판하는 반대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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