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종전 선언 제안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같은 인식"

국민의힘 "종전 선언 제안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같은 인식"

2021.09.23.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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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만 입에 올렸다며 군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핵무장 강화와 미사일 도발, 인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규탄을 촉구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 같은 인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등한시하고 선거를 위한 정치적 이벤트에 매달릴수록 국민의 비판과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은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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