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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 일정 시작...BTS와 유엔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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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비롯해 영국 존슨 총리 등과의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백신 외교에도 나섭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도 문 대통령과 함께 유엔 무대에서 연설합니다.

뉴욕 현지에서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현지시각 19일 오후, 미국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이수혁 주미대사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은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과 양자회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지난 13일) : 뉴욕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 SDG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개회세션 연설과 인터뷰,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SDG, 즉 지속가능발전목표 개회세션에서는 문 대통령이 문화특사로 임명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함께 연설에 나섭니다.

BTS는 코로나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간 동안 영국 존슨 총리를 비롯해 슬로베니아와 베트남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진행합니다.

또,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를 만나고, 한미 백신 협약식에도 참석하는 등 이번 방미 기간에도 백신 외교에 나섭니다.

뉴욕 일정을 마친 뒤에는 하와이로 이동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유해를 모셔오기 위한 한미 상호 유해 인수식에 참석합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우리 군의 유해 인수식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박 5일 방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23일 참전용사들의 유해와 함께 귀국길에 오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임기 중 5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국제사회 안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홍선기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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