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박지원 겁박 더 의심스러워...사퇴하고 말하라"

원희룡 "박지원 겁박 더 의심스러워...사퇴하고 말하라"

2021.09.15.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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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말라는 박지원 국정원장을 향해 겁박을 하는 게 더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SNS에서 밖에 나와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말하면 더 문제가 될 거라는 박지원 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직을 사퇴하고 마음껏 한 뒤 법적 책임도 지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장이 의혹에 휘말렸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당당하지 못하니 큰소리치는 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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