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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항공기를 타고 비행체험을 하는 국민 조종사 모집에 2천 명 넘게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군이 밝혔습니다.
공군은 4명을 뽑는 제8기 국민 조종사 공모에 역대 최다인 2천 143명이 지원해 2007년 첫 국민 조종사 선발 당시 218대 1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5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조종사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에서 국산 항공기 T-50과 KT-1을 타고 1시간가량 비행체험을 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공군은 학생과 소상공인, 회사원, 방송인, 유튜버, 종교인, 운동선수까지 지원자들이 다양해졌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일상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 조종사에 도전한다는 사연이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군은 4명을 뽑는 제8기 국민 조종사 공모에 역대 최다인 2천 143명이 지원해 2007년 첫 국민 조종사 선발 당시 218대 1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5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조종사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에서 국산 항공기 T-50과 KT-1을 타고 1시간가량 비행체험을 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공군은 학생과 소상공인, 회사원, 방송인, 유튜버, 종교인, 운동선수까지 지원자들이 다양해졌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일상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 조종사에 도전한다는 사연이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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