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4명 추가 확진...軍 내 2차 접종 완료 98%

오늘 군에선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휴가를 다녀온 대구 지역 육군 병사와 부대 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기도 파주 지역 육군 병사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해부대 34진 장병 중 수도병원에 1명, 대전병원에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대전병원에 있는 1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11만 4천여 명으로 1차 접종자 11만 7천여 명 대비 97.9% 수준입니다.

국방부는 의료와 행정 지원 인력 2,983명을 투입해 역학 조사와 검역 업무, 백신 수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