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공식 출마 선언과 관련해 스스로 헌법 정신을 저버린 부정한 출발이라며, 최 전 원장이 내건 헌법 정신 수호는 값싼 포장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최 전 원장의 출마 선언에는 야당 경선 버스를 놓칠까 조급하게 서두른 흔적이 역력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전 원장이 청년들의 절망을 인용하면서도 구체적 대안은 내놓지 않았다며, 며칠 전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라는 망언과 함께 제도에 대한 이해 없이 청년세대를 이용하려 한 정치지망생의 한계가 드러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최 전 원장은 법치와 원칙, 공정을 말할 자격이 없고 정작, 권력의 단맛에 취한 자가 누구인지 묻고 싶다며,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헌법 정신을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최 전 원장의 출마 선언에는 야당 경선 버스를 놓칠까 조급하게 서두른 흔적이 역력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전 원장이 청년들의 절망을 인용하면서도 구체적 대안은 내놓지 않았다며, 며칠 전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라는 망언과 함께 제도에 대한 이해 없이 청년세대를 이용하려 한 정치지망생의 한계가 드러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최 전 원장은 법치와 원칙, 공정을 말할 자격이 없고 정작, 권력의 단맛에 취한 자가 누구인지 묻고 싶다며,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헌법 정신을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