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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측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비겁하게 2주일째 선택적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최대 수혜자이자 몸통은 문 대통령이라고 보는 게 당연한 귀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명확한 사죄와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며, 특검 수사를 계속해 밝혀내지 못한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드루킹과 관련 단체의 존재를 알았다는 진술도 있었다며, 문 대통령이 결코 선거 공작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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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오늘(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최대 수혜자이자 몸통은 문 대통령이라고 보는 게 당연한 귀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명확한 사죄와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며, 특검 수사를 계속해 밝혀내지 못한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드루킹과 관련 단체의 존재를 알았다는 진술도 있었다며, 문 대통령이 결코 선거 공작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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