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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야권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신지역주의라며 최재형식 지역차별정책을 포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최 전 원장이 최저임금 차등화 주장에 공감한다고 했는데, 어느 지역 국민에게 서울보다 싼 임금을 책정받아 마땅하다고 말할 것이냐며 지역을 분명히 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생활문화 차이가 나는 것도 억울한데 서울보다 싼 값의 노동력으로 취급받도록 하겠다는 것이 과연 공정하냐며 생활물가가 낮은 지역은 오히려 재정집중과 배려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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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최 전 원장이 최저임금 차등화 주장에 공감한다고 했는데, 어느 지역 국민에게 서울보다 싼 임금을 책정받아 마땅하다고 말할 것이냐며 지역을 분명히 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생활문화 차이가 나는 것도 억울한데 서울보다 싼 값의 노동력으로 취급받도록 하겠다는 것이 과연 공정하냐며 생활물가가 낮은 지역은 오히려 재정집중과 배려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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