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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남북정상회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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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이 추진될 것인가. 어제 오늘 핫이슈입니다.

신문들은 사설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로 나아가라고 얘기합니다.

평화의 제도적 결실, 실질적인 관계 개선. 그런데 의외로 경제신분들이 펄쩍 뜁니다.

한번 보십시오. 정권 말에 임기 말에 왜 이러냐. 홀가분한 임기 말, 정권 말에 정상회담을 하면 안 되는 걸까요?

그 이유가 또 다른 사설에서 등장합니다.

한번 보십시오. 남은 카드는 남북밖에 없는데 대선 때까지 어떤 쇼를 벌일지 모른다.

남북 관계를 대통령 선거에 이용해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정상회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건지 아니면 정상회담을 아예 해서는 안 된다는 건지 상당히 강한 어조로 막아섭니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의 사설을 저희가 한번 뒤져봤습니다.

보십시오. 2013년입니다.

남북 관계를 푸려면 역시 정상회담이지. 그다음에 박근혜 대통령의 남북 대화 의지를 북한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강조를 하는군요.

2년 뒤에 다시 남북 정상회담이 거론이 됐었습니다.

그때를 또 한번 보시죠.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서 근본적인 문제들을 논의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정치적으로, 정략적으로 이용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얘기입니다.

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걸까. 정부가 정략적인 겁니까? 아니면 언론이 정략적인 겁니까?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YTN 변상욱 (byuns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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