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 3일 열린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정부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임승호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우려한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며, 지난해 보수단체의 광복절 집회 참가자를 살인자로 규정했던 정부의 모습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정부가 보수단체 집회에는 쇠 방망이를 들고, 민주노총 집회에는 솜방망이를 들고 있다며 정치방역을 그만두고, 신속히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도 광복절 집회 때와 대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이냐며, 국민의 희생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임승호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우려한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며, 지난해 보수단체의 광복절 집회 참가자를 살인자로 규정했던 정부의 모습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정부가 보수단체 집회에는 쇠 방망이를 들고, 민주노총 집회에는 솜방망이를 들고 있다며 정치방역을 그만두고, 신속히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도 광복절 집회 때와 대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이냐며, 국민의 희생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