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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둘러싼 정치권 안팎의 검증 논란과 관련해 여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명확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먼저 이재명 경기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부인의 결혼 전 문제까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다며, 가급적이면 검증은 후보자 본인의 문제로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대통령뿐 아니라 대통령 가족도 국가의 얼굴이라며, 위법 여부에 대해선 엄중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과거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의혹, 결혼 전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여권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대) 이낙연 추가해 대체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먼저 이재명 경기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부인의 결혼 전 문제까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다며, 가급적이면 검증은 후보자 본인의 문제로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대통령뿐 아니라 대통령 가족도 국가의 얼굴이라며, 위법 여부에 대해선 엄중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과거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의혹, 결혼 전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여권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대) 이낙연 추가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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