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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기획단장인 강훈식 의원이 김경율 회계사 면접관 섭외 논란과 관련해 지지자들의 감정선을 건드렸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상대 진영에서 할 법한 공세를 당내 경선 과정에서 먼저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과 언론의 주목도를 높이고 싶던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국민면접관으로 참여한 김해영 전 최고위원은 추미애 전 장관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감정이 느껴졌다며,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김 전 최고위원은 추 전 장관이 면접받는 사람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본인을 안중근 의사에 비교하면서 다른 생각을 가진 많은 국민을 전부 친일로 생각하고 있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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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오늘(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상대 진영에서 할 법한 공세를 당내 경선 과정에서 먼저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과 언론의 주목도를 높이고 싶던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국민면접관으로 참여한 김해영 전 최고위원은 추미애 전 장관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감정이 느껴졌다며,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김 전 최고위원은 추 전 장관이 면접받는 사람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본인을 안중근 의사에 비교하면서 다른 생각을 가진 많은 국민을 전부 친일로 생각하고 있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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