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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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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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35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추진합니다. 정부 반대에도 전국민지원금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 캐시백' 정책은 사용처와 선정 기준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보도 나왔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표 미니태양광사업이 효율성 문제로 사실상 중단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X파일' 논란에 결국 '반박과 역공'으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 1위가 몸살을 겪으면서 대안론을 찾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선 연기에 대해 또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미가 북한이 꺼려했던 워킹그룹을 폐지하기로 했지만, 김여정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대화 준비 시간을 벌면서, 미국에 더 구체적인 조치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이 벌금 미납 때문에 공매 입찰에 부쳐집니다.

공군 검찰이 성추행 사망사건 수사 중 가해자에게 휴대폰을 돌려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차 가해 증거인멸 기회를 준 셈입니다.

한은이 서울 집값은 버블이라며, 최악의 경우 분기당 1% 가까이 하락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가계부채와 자산 버블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 금리 인상 시 도미노 타격이 우려됩니다.

텅 빈 무안국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새만금공항이 신설됩니다. 한국일보는 '예타 농단' 기획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쿠팡이츠가 고객 갑질을 방관했다. 점주는 쿠팡이츠 측과 통화 중 스트레스로 쓰러진 뒤 결국 숨졌는데 파장이 큽니다.

코로나로 종로와 홍대, 이태원 등 도심 대형상권이 지고, 집 가까운 송리단과 망리단길을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이창수 차기한국연금학회장이 현 국민연금 제도는 일종의 다단계 사기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이저빔으로 1km 밖 드론을 격추했습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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