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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한 감사 청구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가 김어준 씨에게 5년 동안 2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출연료를 줬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도 서울시의 TBS 광고 협찬이 5년 사이 20배 뛰었다면서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문트코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감사를 한다면 서울시나 행정부에서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그 결과를 보고 부족하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는 게 맞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특정 프로그램을 문제 삼아 감사를 하자는 것 자체가 언론에 대한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가 김어준 씨에게 5년 동안 2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출연료를 줬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도 서울시의 TBS 광고 협찬이 5년 사이 20배 뛰었다면서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문트코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감사를 한다면 서울시나 행정부에서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그 결과를 보고 부족하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는 게 맞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특정 프로그램을 문제 삼아 감사를 하자는 것 자체가 언론에 대한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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