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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선악을 조장한다고 비판하자 여권이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생명과 안전에 관한 위협을 선악 조장 정치로 치환하는 한가함과 배짱이 부럽다며 이 대표가 강조하는 능력주의, 실력주의가 국민의힘 구태 답습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같은 당 김남국 의원도 야당 대표의 논박 수준이 국회 앞 해태상을 붙들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정도라며 혼자 뇌피셜 돌리지 말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살펴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용기 의원도 이 대표의 모습은 논점을 흐리며 무책임하게 피해가는 정치평론가의 자세였다며 언제까지 평론만 할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생명과 안전에 관한 위협을 선악 조장 정치로 치환하는 한가함과 배짱이 부럽다며 이 대표가 강조하는 능력주의, 실력주의가 국민의힘 구태 답습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같은 당 김남국 의원도 야당 대표의 논박 수준이 국회 앞 해태상을 붙들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정도라며 혼자 뇌피셜 돌리지 말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살펴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용기 의원도 이 대표의 모습은 논점을 흐리며 무책임하게 피해가는 정치평론가의 자세였다며 언제까지 평론만 할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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