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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 해양 방위 산업전'에서 해군이 공개했던 '평갑판' 형식의 경항공모함과 다른 '스키 점프대'를 갖춘 경항공모함 최신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공개한 한국형 경항공모함 최신 모형은 전장 270여m, 전폭 60여m, 3만t급으로, 해군이 공개한 경항공모함보다 비행 갑판 폭을 약 30% 확장하고, 스키 점프대를 새롭게 적용해 항공기 운용 능력이 향상된 게 특징입니다.
또, 기존 일체형이던 함교·통제탑을 2개로 분리해 비행 갑판 운용 능력과 유동 분포를 개선했으며, 무인 항공기와 무인 함정을 탑재해 미래 전장을 대비했습니다.
수직이착륙 전투기와 상륙 기동·공격헬기 탑재가 가능하고, 전투기 출격 지원 기술과 항공 무장 이송 체계, 통합 전투 체계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해외 함정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길이 80여m, 폭 13m, 배수량 1,500t 규모의 해양 원해 경비함 'HDP-1500Neo'도 선보였는데 원거리 작전 수행이 가능하고, 헬리 데크를 보유해 헬기와 무인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승윤[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중공업이 공개한 한국형 경항공모함 최신 모형은 전장 270여m, 전폭 60여m, 3만t급으로, 해군이 공개한 경항공모함보다 비행 갑판 폭을 약 30% 확장하고, 스키 점프대를 새롭게 적용해 항공기 운용 능력이 향상된 게 특징입니다.
또, 기존 일체형이던 함교·통제탑을 2개로 분리해 비행 갑판 운용 능력과 유동 분포를 개선했으며, 무인 항공기와 무인 함정을 탑재해 미래 전장을 대비했습니다.
수직이착륙 전투기와 상륙 기동·공격헬기 탑재가 가능하고, 전투기 출격 지원 기술과 항공 무장 이송 체계, 통합 전투 체계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해외 함정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길이 80여m, 폭 13m, 배수량 1,500t 규모의 해양 원해 경비함 'HDP-1500Neo'도 선보였는데 원거리 작전 수행이 가능하고, 헬리 데크를 보유해 헬기와 무인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승윤[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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