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도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예비군·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도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2021.05.31. 오후 7: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앞으로 예비군 통지서와 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를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종이 고지서나 안내문 등을 스마트폰으로 안내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 사업'에 국방부의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와 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과제로 예비군이나 민방위 훈련 통지를 제대로 못 받아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 따른 피해 방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모바일 전자 고지는 올해 3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 부문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고 글로벌 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