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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육사 43기)을 보임하는 등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황 차장은 9사단장과 3사관학교장, 1군단장을 거쳐 군수사령관직을 맡아왔습니다.
육군군수사령관은 박양동 6군단장(학군 26기)이, 6군 단장은 강건작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육사 45기)이 맡게 됐으며, 국방개혁비서관에는 강신철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밖에 2019년 9월 임명된 전제용(공사 36기)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지난해 5월 임명된 김도균(육사 44기)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은 각각 유임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소장급 진급 선발과 중장 이하 장성급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비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며 출신과 특기 구분 없이 중용되는,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육군 소장으로 진급한 인사 8명 가운데 5명은 육사 출신, 3명은 비육사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 차장은 9사단장과 3사관학교장, 1군단장을 거쳐 군수사령관직을 맡아왔습니다.
육군군수사령관은 박양동 6군단장(학군 26기)이, 6군 단장은 강건작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육사 45기)이 맡게 됐으며, 국방개혁비서관에는 강신철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밖에 2019년 9월 임명된 전제용(공사 36기)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지난해 5월 임명된 김도균(육사 44기)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은 각각 유임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소장급 진급 선발과 중장 이하 장성급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비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며 출신과 특기 구분 없이 중용되는,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육군 소장으로 진급한 인사 8명 가운데 5명은 육사 출신, 3명은 비육사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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