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정부 공식기념식

[YTN 실시간뉴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정부 공식기념식

2021.05.18. 오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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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정부 공식 기념식이 열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 인원은 5·18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 99명으로 제한됩니다.

■ 정부 기념식에 하루 앞서 어제는 5·18 추모제가 열려 5월 영령들을 위로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상 처음으로 5·18 단체 초청을 받고 참석했습니다.

■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 9시까지 477명으로 집계돼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숫자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을 8일째 이어가면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자지구는 전기는 물론 식량과 물 공급마저 끊겨 '생지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된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야 정치인들도 SNS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살해 협박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수백 통 받고 신고했는데 경찰은 오히려 신고자를 조롱하는 듯한 말을 남기고 신변보호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YTN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담당 지구대에서 정보를 빨리 전달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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