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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처리합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늘 오후 7시 본회의를 열고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코로나 19와 민생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각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의 공백을 더는 지속할 수 없고,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모적 논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준안 처리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 박 의장이 앞서 청와대에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민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이후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부분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늘 오후 7시 본회의를 열고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코로나 19와 민생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각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의 공백을 더는 지속할 수 없고,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모적 논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준안 처리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 박 의장이 앞서 청와대에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민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이후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부분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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