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특검 후보자로 이현주·장성근 추천

여야, 세월호 특검 후보자로 이현주·장성근 추천

2021.04.22.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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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와 장성근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2일) 3차 회의 결과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앞서 법무부 인권정책과장과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고, 장 후보자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했습니다.

대통령은 사흘 안에 이 가운데 한 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합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4·16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 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의결 요청안을 가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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