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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미국 국무·국방장관이 동시에 방한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한미 국방장관 회담, 외교장관 회담을 잇따라 열고 한미동맹 현안과 지역, 글로벌 문제에 관해 논의합니다.
이어서 내일은 5년 만에 외교·국방장관이 함께 하는 2+2 장관회의를 열고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회의 뒤에는 양국 장관들이 자리한 가운데 방위비 분담 협정 가서명식이 열리고, 공동 기자회견에서 장관들이 이번 회의 주요 논의 내용과 성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블링컨, 오스틴 장관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국무·국방장관이 동시에 방한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한미 국방장관 회담, 외교장관 회담을 잇따라 열고 한미동맹 현안과 지역, 글로벌 문제에 관해 논의합니다.
이어서 내일은 5년 만에 외교·국방장관이 함께 하는 2+2 장관회의를 열고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회의 뒤에는 양국 장관들이 자리한 가운데 방위비 분담 협정 가서명식이 열리고, 공동 기자회견에서 장관들이 이번 회의 주요 논의 내용과 성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블링컨, 오스틴 장관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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