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의원·보좌진 등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진행

민주당, 소속 의원·보좌진 등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진행

2021.03.05. 오후 9: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이 당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은 물론, 가족들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 윤리감찰단에 민주당 모든 의원과 보좌진, 지자체장과 지방 의원 및 이들 가족의 토지 거래 내용을 정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공직자가 업무 관련 정보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건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당은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