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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가경제발전 새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외부 지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자력갱생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과업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 밖을 넘보거나 위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생산과 연구, 개발 단위를 찾아가 긴밀한 협조 밑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문은 "일군들의 직위는 높은 신임과 기대의 징표이며 보답해야 할 일감의 높이, 발휘해야 할 당적 책임감의 높이"라며 "직위가 올라갈수록 당정책 관철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깡그리 다 바쳐야 한다"며 간부들의 책임감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 우리 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엄혹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은 결코 일군들이 자기 사업에서의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과업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 밖을 넘보거나 위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생산과 연구, 개발 단위를 찾아가 긴밀한 협조 밑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문은 "일군들의 직위는 높은 신임과 기대의 징표이며 보답해야 할 일감의 높이, 발휘해야 할 당적 책임감의 높이"라며 "직위가 올라갈수록 당정책 관철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깡그리 다 바쳐야 한다"며 간부들의 책임감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 우리 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엄혹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은 결코 일군들이 자기 사업에서의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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