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치원 무상급식 검토해보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선진 복지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신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유치원 무상급식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2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서울시가 지난 2011년 시작한 초·중·고교 무상급식이 올해 모든 학생에게 적용됐지만, 유치원은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 대표는 유치원 무상급식은 새로운 민주당 서울시장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신복지 제도를 구체화할 당 국민생활기준 2030 범국민 특위에서 서울시장 후보들과 구체적 공약이 제시될 수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