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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까지 포함해 3자 간 야권 단일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되고 나면,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의원과의 3자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자체 후보를 뽑는 게 우선이라면서 단일화는 오는 3월 4일,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된 이후 추진할 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구체적인 단일화 구상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는 31일 금태섭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예고하자, 단일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도 풀이되는데, 안철수 대표가 제안한 사전 실무 협의에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종인 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되고 나면,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의원과의 3자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자체 후보를 뽑는 게 우선이라면서 단일화는 오는 3월 4일,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된 이후 추진할 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구체적인 단일화 구상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는 31일 금태섭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예고하자, 단일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도 풀이되는데, 안철수 대표가 제안한 사전 실무 협의에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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