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친문은 文心을 알았나, 몰랐나

[뉴스큐] 친문은 文心을 알았나, 몰랐나

2021.01.19.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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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의원들과 文 대통령의 마음

다른 듯 같은 듯 같은 듯 다른 듯

전직 대통령 사면?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께 (전직 대통령 사면을) 건의드릴 생각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대통령을 비롯해서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총장 정치한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검찰총장으로서 생명과 같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진실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 조치들을 취하지 아니한 채 묵인·방조하였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그냥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염두에 두고, 정치할 생각을 하면서 지금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전 수사는 정치적?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월성 1호기 수사 역시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한 정치 수사란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지키려고 했던 것은 자신의 자리와 검찰의 특권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저는 감사원의 감사가 정치적 목적의 감사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찰의 수사도 당시 감사원으로부터 수사기관으로 이첩된 데 따라서 수사가 이루어진 것이지, 그 이상으로 정치적 목적의 수사가 이루어졌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與 의원들, 대통령의 마음을 잘 못 읽었나? 숨겨진 전략이었나?

野는 연일 대통령 맹공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현직은 시간 지나면 전직이 돼. 전직 되면 본인이 사면 대상 될 수 있는 상황 있을 수. ]

文 대통령 새해 첫 기자회견 후폭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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