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이재강 "文,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다시 평화의 시계를 되돌리시라"

[정면승부]이재강 "文,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다시 평화의 시계를 되돌리시라"

2020.12.11. 오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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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00~19:30)
■ 방송일 :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 대담 :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이재강 "文,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다시 평화의 시계를 되돌리시라"

- 11월10일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성공단 재개 촉구 1인 시위 중
- 평화부지사 직무실을 도라전망대 옮길 예정이었으나 UN 통보로 못 들어가
- 1억 달러 투자로 15~30억 달러 번 개성공단, 한국 경제 되살릴 길
- 남북 관계 진전을 위한 첫걸음이 개성공단 재개이길 바라
- 남북간 담대한 대화로 다시 평화의 시계 되돌릴 수 있길 기대
- 나는 경기도에 유학왔다, 내 고향 부산을 발전시킬 방법 보고 배우는 시간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2부 시작합니다. 2004년 12월 15일은 개성공단의 첫 생산제품인 ‘통일냄비’가 세상에 나온 날입니다. 16년이 지난 지금. 개성공단이 막혀있습니다. 개성공단 재개 촉구를 외치며 매일같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분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같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입니다. 어서오십시오.

◆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이하 이재강)>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재강입니다.

◇ 이동형> 평화부지사라는 직책은 경기도가 유일 하지 않습니까?

◆ 이재강>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경기도만 있는 직책입니다. 정부 부지사가 아니고 실제로는 평화협력국 소통협치국 인권담당 3개국 180명의 공무원들이 배치돼 있고, 상당한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평화, 소통, 인권 및 정무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 이동형> 북한하고 바로 맞닿아 있는 곳이 강원도하고 경기도인데,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남북문제 신경쓰지 않느냐. 전임이죠?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있었을 때는 남북관계가 좋아서. 그래서 냉면도 한 번 갖고 와 볼까, 여러 가지 사업 아이디어가 나왔었는데 참 그런 게 다 안 돼서 아쉽습니다.

◆ 이재강> 지금은 다 막혀있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5월 12일에 취임한 뒤로 여러 보건 협력이나 인도적인 협력 문제들은 잘 진행돼서 몇 가지 성취된 것도 있습니다. 공개된 것도 있고요.

◇ 이동형> 대화 통로는 열려져 있는 겁니까?

◆ 이재강> 지금 두 어달 막혀 있습니다. 그전에는 열려 있었습니다. 지금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북미대화도 막혀있고 이래서. 미국이 새로운 대통령 선출됐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우리하고 북한 관계는 어떻게 될지 오늘 얘기를 나눠봐야 될텐데요. 일단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성공단 재개 촉구를 외치며 1인시위를 하고 계십니다.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 이재강> 11월 10일부터 했습니다. 본래 11월 9일이 열린장벽이 무너진 날이라서 11월 9일 와서 남북의 장벽을 무너뜨리자, 그런 생각으로 경기도 평화부지사 직무실을, 도라전망대로 가서 거기서 직무하려고 했습니다만 지금은 UN서 승인이 안 났단 이유로 설치가 지연돼서. 임시로 임진각 평화의 언덕, 바람의 공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자로 32일째 지금 하고 있고 직무실 옮기고 있고 매일 통일을 위해 1인 시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UN사가 못 들어오게 한 이유가 있나요?

◆ 이재강> 처음엔 저희들이 평화부지사 직무실을 도라전망대로 옮긴다고 할 때 1사단에서 허락을 했습니다. 괜찮다고 했는데 들어가기 전날 UN사의 승인이 없어서 들어갈 수 없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임시로 지금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다 임시 직무실을 차리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날씨가 엄청 추울 것 같은데, 북쪽이다 보니까.

◆ 이재강> 되게 춥습니다. 또 바람의 언덕이라 바람이 많이 붑니다. 서울보다 한 3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날씨가 춥지만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고 저는 그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동형> 부지사님은 신념이나 이런 것 때문에 임시 직무실을 차렸다고 치고, 직원들은 뭔 죄입니까.

◆ 이재강> 거기서 모든 3개국에서 모은 논의나 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직원들이 서울에서 2시간씩 매일 왔다갔다. 퇴근할 때 2시간 반씩, 좀 죄송합니다. 하지만 큰 대의가 있기 때문에 다 감수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하시는 취지는 당연히 제가 이해를 하는데, 지금 현 정부에서도 남북간 대화를 재개하려고 노력하고 있잖습니까? 지금 어떻게 여러 일 때문에 북한이 대화를 닫은 상태고. 언제쯤 다시 대화가 가능할 거라고 예상하세요?

◆ 이재강> 제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면서 직무실을 옮겨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인영 장관도 남북의 시간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남북의 시간이 돌아왔는데 비핵화 문제를 먼저 선행조치로 생각하고 이를 추진하면 남북의 시간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부 장관에게 협력하고 조력하는 의미에서 비핵화 프레임을 앞서서, 평화 프레임을 장착하자. 그런 취지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고 있고. 이것을 국민적 의지를 모아서 남북이 만나서 재개 선언을 하고 나면 국제적인 협력을 얻어서 남북관계가 진전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평화의 시작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이동형> 예, 개성공단은 박근혜 정부 때 일방적으로 우리가 막은 거고. 그런데 그 남북 사이가 좋아졌다가 최근에 나빠지면서 북한에서 남조선 당국자, 라고 지칭하면서 우리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련 문제는 미국이나 다른 쪽에 UN의 눈치를 안 보고도 남북이 협의하면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런데 한국이 너무 미국 눈치를 본 거 아니냐. 이런 불만에서 나왔다, 이런 분석이 많거든요. 혹시 부지사님도 이런 분석에 동의하십니까?

◆ 이재강> 지금 우리가 남북관계가 막혀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UN의 승인 문제를 우회하고, 아니면 좀 걷어차면서 일을 해 나가야지 남북관계 진전이 되는데, 그 틀에 갇혀 있어서 지금 아무것도, 한 발짝도 못 나가는 상태인데, 이런 것들은 전국민적 의지를 모아서 이런 틀을 우회하고 또 허용가능한 경계를 자꾸 무너뜨려 가면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가는데 지금이 딱 그 시기입니다. 경계를 계속 허물면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 이동형> 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우리 기업들도 우리가 방북해서 기계가 잘 돌아가는지 체크만 해보겠다고 방북 승인을 했는데 계속 통일부가 거절했었단 말이죠? 그런 것도 우리 정부에 섭섭함이 있었을텐데,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그 분들의 손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죠?

◆ 이재강> 제가 여기 32일째인데 벌써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한 서너 번 다녀가셨습니다. 오셔서 정말로 슬픈 게, 그 분들이 4~50대 때 개성에서 공단에서 일을 했는데, 벌써 6~70대가 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나오면서 우리 125개 입주 기업이 900억의 자산을 거기 남겨두고 왔습니다. 그 분들이 여기 자산 두고 넘어와서 경제적인 고통을 겪었는데 코로나가 겹쳐서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어떤 입주 기업인은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거기서 올 때 한 달 반, 북한 노동자들 봉급을 못 주는데 그 돈을 모아서 주고 다시 개성공단 열자 하고 그렇게 주장하는 분도 계십니다. 실제로 2004년에 시작해서 2012년 6월 10일에 박근혜 정부가 문을 닫았지만, 실제로 2008년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개성공단이 거의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성공단에서 일어난 누적 금액이 3조 8000억이 됩니다. 그래서 1억 달러를 투자해서 15억 내지는 크게는 30억 달러를 우리가 벌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 개성공단이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한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길이 거기 있지 않겠느냐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특히 125개 기업 중 41개 기업이 경기도 소재 기업입니다. 그런 기업들에게 어떤 회생의 기회, 경제적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라도 개성공단은 꼭 재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이렇게 꼭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얘기하면 한쪽에선 그게 북한의 달러박스가 된다. 왜 북한에 달러를 퍼주냐, 이렇게 주장하는 분도 계시는데, 한 달에 우리가 노동자에게 주는 평균 임금이 100달러 정도 되니까. 10만 원 정도 넘는 금액인데 그걸 달러박스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이재강> 실제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1억 달러를 투자해서 1년에 15억 내지 30억을 가져왔습니다. 개성공단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진향 이사장 말씀에 의하면 15개 중 1개는 북한이 가져가고 14개를 우리가 가져왔다. 훨씬 이득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핵무기 쓰는 데 들어갔다, 또는 북한에 퍼줬다는 말은 조금 옳지 않은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개성공단에 들어갔을 때 2000만 평을 북한에서 내놨습니다. 그런데 지금 100만평 중 40만평만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경쟁력과 비교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200개 기업에서 300개 기업이 입주를 신청해서 실제로 활동한 기업은 125개 기업입니다. 그 분들이 지금 빨리 재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 이동형> 경제적 이득도 당연히 우리가 갖고 옵니다만은, 안보적으로도 이득이 있는 게 원래 그 공단 자리에 군부대가 있었는데, 공단이 들어서면서 군부대가 뒤로 빠졌단 말입니다? 여러 모로 우리에겐 나쁜 게 없는 것이다. 꽤 오랫동안 폐쇄돼 있는데 해결책은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 이재강> 지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남북의 시간이 돌아왔는데 남북의 시간을 담대한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선 지금 우리 정부에서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남북관계를 진전시켜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개성공단 재개를 선언해주시면. 왜냐하면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UN에서 종전선언하셨고. 남과 북이 만나서 김정은 위원장도 종전선언하고 하면서 개성공단 재개하면서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면, 남북 진전의 모멘텀이 거기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지금 현재 한반도에 있어서 평화의 오솔길이 개성공단 재개를 하는 일인데, 남북 정부에서 재개 선언만 해 주시면 많은 일들이. 평화 프레임이 진척되면 많은 일들이 진척됩니다. 우리가 지난 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해서 봤듯이 첫 번째 두 번째, 노딜 합의 조건이 비핵화입니다. 비핵화는 정말 평화프레임 뒤에 저절로 따라오는 그런 일입니다. 비핵화에 매몰되고 미국이 승인한 제재에 매몰된다면 남북관계의 진전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아까 말씀드렸듯이 2사단, 6사단, 북한입니다. 2군단 포병 군단이 10km 뒤에서 더 물러가 있습니다. 지금이 정말로 중요한 시기인데, 이 시기에 남북 정상이 빨리 만나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하고 종전 선언을 하고 평화 협정을, 종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서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이재강 부지사는 직책이 평화부지사니까 여기에 최선을 다하는 건 당연한 거고, 경기도 지사님은 어떻습니까. 많이 지원해줍니까?

◆ 이재강> 제가 여기 들어올 때마다 말씀하셨고,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부터 벌써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셨고, 내년 봄에 있는 한미연합훈련의 전격 연기를 주장하셨습니다. 그래서 지사님의 의지에 맞게, 정책적인 방향에 맞게 해서 현재 도라산전망대에서 직무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아까 얘기한대로 지금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많이 찾아와서, 그들에게는 또 이게 한 가닥 희망일 수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찾아온 것 같은데. 그 사이에 계속 영업을 못하는 사이에 도산하고 파산한 기업들도 있겠죠?

◆ 이재강> 경기도에서는 지사님께서 41개 기업에 해마다 지원해왔습니다. 내년에도 3억이 지원됩니다만, 다른 지역에 계시는 입주 기업들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상당히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125개 기업들도 우리 국민들입니다. 경기도에 41개 기업이 있지만은, 우리 국민들의 경제적인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일들이 남북관계가 잘 진전돼서 이런 개성공단이. 지금 현재 우리가 100만 평 중 40만 평을 쓰고 있는데 2000만 평이 있습니다. 그것을 최근에 어떤 정보에 의하면 개성공단을 폐쇄하지 않고, 청소를 하고 합판을 갈고 있다는 그런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뭉클했습니다. 이 분들이 북한에서 개성공단이 열리기를 염원 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측면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이동형> 예, 알겠습니다. 자. 지금 부지사님이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간다고 했을 때, 조금 의외다. 그런 분들도 있었을 것 같아요. 총선 끝나고 경기도 가셨는데. 원래 좀 이재명 지사하고는 인연이 있었습니까? 어떻게 그 쪽으로 가게 되셨어요?

◆ 이재강> 그것도 제가 많이 궁금했었는데. 저는 이재명지사님하고 전화를 하거나. 저는 이재명 지사를 잘 압니다. 이재명 지사가 절 잘 몰라서 그럽니다. 그런데 제가 부산에서 3번 연거푸, 다른 사람들은 3번 연속 당선됐다고 자랑하지만 저는 3번 연속 낙선해서 자랑하지도 못하는데. 지사님께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제가 평화부지사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원래 TK출신이시고 방금 말씀하신대로 부산에서 내리 3번 떨어졌습니다. 이제 어떻게 국회의원 준비는 더 이상 안 합니까?

◆ 이재강> 아닙니다. 제가 정치를 한 이유가 부산의 변화와 발전입니다. 저는 이재명 지사님과 함께 경기도에서 시행되는 많은 정책을 바라보면서 제가 부산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유학을 왔다고 생각합니다. 유학기간동안 이재명 지사님의 정책적인 능력과 경기도에 시행되는 많은 일들을 제가 보고 배워서 부산에 가서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하고 부산을 개조시킬, 그런 정치적 열망을 아직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경기도 평화부지사 역할을 더욱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평화를 강조하고 개성공단 재개도 말씀하셨으니까. 정부 당국이나 혹은 북한 쪽에. 북한도 YTN 듣고 있으니까. 보고 있고 듣고 있다고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한 마디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얘기 있으면.

◆ 이재강> 지금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선언이 엄격히 말하면 국가간 외교 문서인데, 북한에서는 비준이 돼 있습니다. 우리도 국회에서 비준해야 합니다. 그것이 비준되면 그 합의의 제일 1조건이 개성공단의 재개입니다. 이 비준을 국회에서 좀 빨리 해 주시고 북한쪽에서도 지금 정말 담대하게 저희와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기회주시면 고맙겠고,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담대한 시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평화의 시계를 되돌리면 고맙겠습니다.

◇ 이동형> 네, 지금까지 이재강 평화부지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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