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최고위원은 리얼돌이 여성의 신체를 핏줄 하나, 솜털 하나까지 재현하고 있고, 업체 한 곳은 여성의 질막까지 구매옵션으로 고르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리얼돌 체험방'이 불법 오피스텔 성매매처럼 운영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적도 있다며 리얼돌을 그저 성인용품의 하나로 봐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법과 규제를 통해 사회 질서를 만들 책무가 있는 국회에서 관련 논의를 다각도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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