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4%' 법정 최고금리 인하 논의..."서민층 저신용자 보호"

당정, '24%' 법정 최고금리 인하 논의..."서민층 저신용자 보호"

2020.11.16.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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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법정 최고금리 인하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당정은 오늘(16일) 아침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24%인 법정 최고이자율을 얼마나 낮출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당정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제도권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지 못한 서민층, 저신용자들이 대부업 등으로 내몰려 금리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협의에는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고기영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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