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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에 따른 경찰의 업무 이관에 대해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복수의 정보위원들은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을 상대로 경찰이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기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공수사를 전담하기 위해서는 수사 인원 확충이 필요한데 되려 정원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룡 경찰청장은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본격적인 이관 준비에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 정책에 맞춰 준비해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복수의 정보위원들은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을 상대로 경찰이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기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공수사를 전담하기 위해서는 수사 인원 확충이 필요한데 되려 정원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룡 경찰청장은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본격적인 이관 준비에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 정책에 맞춰 준비해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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