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인영 장관 축하 서한"

WFP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인영 장관 축하 서한"

2020.10.20.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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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세계식량계획' (WFP)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축하 서한을 보내고 WFP와 대북 사업 관련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FP는 이 장관이 지난 15일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에게 수상 축하 서한을 보내고, 통일부는 앞으로도 WFP의 북한 사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코로나19'로 전 세계 이동이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WFP가 긴급 구호 현장에서 이뤄낸 결정적 역할과 성과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 대단히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WFP는 지난 1995년부터 생명을 구하고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을 높인다는 목표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8월 북한의 영유아, 여성 지원사업에 천만 달러, 약 119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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